소비요정의 맛집

부산 광안리 요이쿠마 본점 텐동후기

소비요정 2022. 8. 30. 11:12

광안리에서 먹을거리를 찾다보니
제가 좋아하는 텐동 메뉴가 있어 다녀왔습니다!

부산 광안리 요이쿠마 본점 위치

광안리 바닷가에서 조금 주택가 쪽으로
걸어가야하는 위치에 있어요~

 


저는 반대편에서 광안리를 가로질러 가느라
꽤나 힘들었습니다ㅋㅋ


광안리 요이쿠마 텐동 후기

원래 웨이팅이 꽤 있다고 후기들이 있었는데요
저는 선셋 패들보드 타고 씻고 가느라
마지막 주문 받기 직전에 가서 사람이 많이 없었어요!

테이블이 없고 전체 다찌로 되어있는
꽤나 독특한 공간이었습니다~



요이쿠마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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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키아게동이 먹고팠지만
한정판이라 못먹고ㅜㅜ
요이텐동을 시켰습니다!

저는 장어를 싫어해서…피하다보니ㅜㅜ

정갈한 세팅이 되어있고


단무지는 알아서 촵촵 덜어먹는 시스템
단무지 접시가 귀여웠어요ㅋ


먹을때 설명을 해주시는데
튀김이나 밥이 싱겁다면
소금이나 소스를 기호에 맞게 뿌려먹도록
세팅되어 있어요~~

버터 소금은 팝콘맛이 나구요
레몬소금은…저는 아무맛을 모르겠더라고요ㅜ

신기한 소금이라 먹어보긴 했지만
이미 밥과 튀김에 간이 있어서
저는 따로 필요없긴 했어요~


요이텐동 / 10,000원

두둥- 드디어 메인텐동!!!!!!!!

제철야채, 새우, 김, 반숙계란이 나오는 요이텐동
국은 매번 바꿔서 만드시나봐요

오늘의 국은 무장국이라고 설명주셨어요~

튀김이 너무 까매서 처음에 읭 왜이러지?라는 생각이 들었는데ㅋㅋㅋ
튀김을 개인 앞접시에 모두 옮기구
먹을 준비를 해봤습니다ㅎㅎ

저 까맹이 튀김이 엄청나게 바삭한데
뭐랄까..저에게는 너무 딱딱한 식감이었어요ㅜ

레몬소금, 버터소금 비쥬얼ㅎㅎ

패들보드타고 무진장 배고팠는데요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입맛에는 별로였습니다.(단호)

밥이 맛없었어요
전반적으로 밥의 상태나 간의 밸런스가
제 입맛에 별로였어요

더 감칠맛 나는 밥이었으면 좋았을거 같은데
밥을 많이 남겼고요,
튀김도 저는 투머치 딱딱함이라 느껴졌습니다..
(그러기엔 튀김을 맛있게 다 먹긴 했어요ㅋㅋ)


광안리까지 가서 구~지 안먹어도 되는 텐동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서울 텐동이 더 입맛에 맞나봐요..
워낙 텐동을 좋아해서 기준이 너무 높을수도….ㅜ

- 소비요정의 쨥쨥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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