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회사 계정에 구글 알리미로 AI와 빅데이터 관련 키워드를 저장해두고 수시로 이메일로 관련 기사를 받고 있다. 80%는 쓰레기 같은 기사이거나 같은 기사를 업체에서 배포한 것들이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그 중에서도 그나마 생각해볼 만한 거리들이 있는 기사들과 생각 거리를 꼬꼬무로 리서치 해보려고 한다. 이런 것도 어디 안남겨 두니까 내 에버노트에서 몇년 뒤에 발견되어 아 내가 그때 이런 생각을 했군, 기특해- 하고 끝나고 마는데 일단 어디든 남겨두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도 있고 또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라도 생기지 않을까 하는 일말의 희망을 안고 써본다. (아니, 사실 내 비즈니스 밑천으로 쓰려고ㅋㅋ) 국가 주도의 AI산업 글 자체는 디테일이 없다는 점과 앞으로의 미래를 제시하지 않은 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