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 카페골목에 있던 훈감동이 사당과 이수역 사이로 이사를 왔습니다!
무려 제가 최근 볼일이 있어 자주가는 쪽으로 이사와서
저도 잊고 지냈던 훈감동을 다시 재발견 하게 되었어요~
훈감동 사당역과 이수역 사이 위치
골목 살짝 안쪽으로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위치에요
이렇게 크~~게 훈감동 간판이 예쁘게 달려 있어서
바로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저는 지난주에 무려 2번이나 다녀왔지 모에요!
(사실 10일로 치자면 3번...ㅋㅋ)
우드우드한 인테리어에 작지만 또 꽤 큰 그런 곳입니다.
엄청 세련되지고, 따뜻한 느낌이 좋은 곳이에요
예전 카페골목에 있을 때, 눅눅한 튀김에 실망해서 안갔었는데ㅠ
와... 튀김 매니아인 제가 너무 맛있게 만족할 만한 텐동이 나와서
이제 자주 갈 것 같아요~~~~~~~~~
사당 이수 텐동집, 훈감동 웨이팅
제가 주말 저녁에 2번, 주중 저녁타임 1번 다녀왔는데요,
주말 저녁 = 보통 15분 ~ 20분 정도 기다렸던것 같습니다.
갈때마다 대기번호 5번 정도...
주중 저녁타임은 6시즈음 갔는데ㅠ
딱 5시반 저녁타임 시작 분들이 들어간지 얼마 안된 시점이었어요!
그래도 10분 안걸려서 바로 들어갔습니다.
사당 훈감동 메뉴
튀김 덮밥인 텐동, 생 연어 덮밥인 사케동이 있고
튀김 종류에 따라 또 여러가지 메뉴로 나뉩니다.
전 3일내내 훈감동만 먹었어요ㅋㅋㅋㅋㅋ
훈감텐동 / 10,000원
주중 저녁에 어머니와 둘이 훈감텐동 1개씩 먹었습니다ㅋ
주변에 보니 나이드신 분들도 꽤 와서 드시더라고요~
겉바속촉의 맛있는 훈감동
사실 이사하고 처음 먹은 날, 다음에와도 다시 이런 바삭한 튀김일까?
반신반의 했는데 두번째 와보고 합격!!!!!!!!!
훈감텐동은 텐동 중에 가장 양이 적은 텐동이지만
저는 딱 좋았습니다!
튀김을 반찬삼아 먹기에 딱 좋은 사이즈랄까
저는 밥을 조금 남겼어요ㅎㅎㅎ
다호텐동 / 13,500원
훈감텐동보다 튀김 양이 더 많은 다호텐동~
오징어, 닭고기, 돼지고기 등이 더 들어가 있데요~~~~~~~
저는 닭고기 한입만 뺏어먹었는데,
와하! 닭고기가 엄청나게 부드럽더라고요~~~
다음에는 저도 다호텐동 먹어보게요!!!
이건, 또 제가 먹은 훈감텐동ㅎㅎㅎ
저는 테이블보다 다찌에 앉아서 먹는게 더 재밌고 좋더라고요~
맛있고 정성스런 텐동을 맛보고 싶다면
무조건 사당맛집 훈감동으로 오세요!!!!!
후기에 사케도오 연어가 아주 튼실하다고 하던데,
다음에 사케동 먹게되면 또 포스팅 해볼게요ㅎㅎ
(근데 회 싫어하는 1인...ㅋㅋ)
- 소비요정의 쨥쨥여행 -
'소비요정의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원도 정선 맛집 동광식당 콧등치기 국수 후기 (2) | 2022.01.26 |
---|---|
정선 옥산장 곤드레 한정식 맛집 (1) | 2022.01.25 |
내방역 방배동 케빈의집 라쟈냐 맛집 추천 (1) | 2022.01.20 |
내방역 노스티모 방배동 그리스음식 세계음식 맛집 탐방 (1) | 2022.01.20 |
이수역 방배동 맛집 월량 탕수육이 맛있는 중국집 맛집 (0) | 2022.0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