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쪽에 줄서는 라멘 맛집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어요~!
멘야준 위치
합정역이나 망원역에서 조금 걸어가야 해요
멘야준 영업시간
매일 11시 ~ 20시
다만, 재료 소진 시 종료
(매일 인스타그램 공지)
멘야준은 가자마자 먼저 주문하고 결제부터 한 후에 웨이팅을 합니다!
냅다 키오스크로 달려가서 주문해야 해요~~~
그리고 줄이 매우 깁니다..ㅠ
이 간판이 있는 귀퉁이 라멘집인데
매장이 무척 작은데 사람이 많고 회전율이 빨라요!
멘야준 라멘 후기
라멘 종류별로 시오라멘, 쇼유라멘, 블랙쇼유 3가지가 있고
토핑에 따라서 종류별로 일반, +1, 특선으로 나뉘어 있더라고요
저는 시오라멘을 먹었어요!
그리고 짝꿍도 시오라멘인데, 특선시오라멘을 먹었어요
시오라멘 / 9,000원
제가 먹은 시오라멘!
육수가 맑은 듯한 느낌인데
이 집이 유명한게 닭 육수를 써서 특이하다고 들었는데
닭 육수 베이스의 라멘은 저도 처음 먹어본 것 같아요
특선 시오라멘 / 12,500원
챠슈와 완자가 추가된 특선 시오라멘
ㅋㅋㅋㅋ토핑 빼고는 같은 라멘이지만
자세히 보면 꽤 다릅니다ㅎㅎ
특선은 확실히 뭐가 많아요~
그리고 여기는 면이 좀 특이했어요
마치 메밀면 같은 느낌의 꼬독함이 있었는데
제가 좀 밥을 엄청 느리게 먹는데
저는 중간에 면이 너무 불어서
ㅠㅠㅠㅠ다른 라멘이 됐지 모에요
만약에 가시면 뜨거울때 후루루루루루루룩 드세요...
전 세면을 좋아하는 타입이라
살짝 쏘쏘 였어요ㅎㅎ
맛있는 달걀 자랑하는 내짝꿍~~
짝꿍은 면 매니아 인데요
독특한 맛과 풍미라서
다음에 한번 더 올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재방문 의사가 없습니다ㅠ
요 백후추를 나중에 넣어서 먹어보니
뭔가 알 것 같은 맛이었는데
짝꿍 왈
백숙 맛이래요 ><ㅋㅋㅋㅋ
그러고보니 이게 닭 육수라서 그랬나봐요~
모쪼록 꽤나 특이하고 맑은 닭육수의 라멘 이었는데요,
저는 돈코츠의 진한 사골국st을 좋아하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초세면을 좋아기 때문에...
제 입맛에는 맞지 않았어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더군요
그치만 요즘 사람들이 엄청나게 줄서서 먹는 곳이랍니다~~
그럼 지금까지 합정 멘야준 이었습니다.
- 소비요정의 쨥쨥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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